상처를 연료로 바꾸는 법, 내 청춘 사용설명서안녕하세요, 이웃님들 :)대학교 2학년 겨울, 서점 진열대에서 눈을 딱 맞춘 책 한 권이 있었습니다. 『아프니까 청춘이다』. 제목만으로도 마음 한가운데를 툭— 건드리더군요. 남들은 속도를 올리는 것 같은데, 나만 제자리 같은 그 시절. 그 책은 조용히 말했습니다. “네가 느끼는 불안, 아주 정상이다.”---1) 그 겨울, 제목이 먼저 내 어깨를 두드렸다남들보다 늦게 시작했다는 조급함“이대로 괜찮을까?”라는 자기 의심SNS 속 반짝이는 타임라인에 눌리는 마음그때, 한 문장이 나를 세웠습니다. “청춘은 실패해도 괜찮다. 아니, 실패해야 한다.”실패를 금지어로 취급하던 나의 사전이, 그날 이후 바뀌기 시작했죠.> “남과 비교하지 마라. 너는 너만의 속도로 가면 된다..